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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조나단 에드워즈 처럼 그리스도인으로 살수는 없을까?


    1. 지상 최고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했던 사람

    “어떤 순간에도 모든 측면에서 인격의 어떤 부분이나 어떤 환경에서도 언제나 성도다운 참 빛을 비추며, 탁월하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참으로 완벽한 성도가 세상에 단 한 명 있다고 가정할 때, 만일 내가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 한껏 노력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처럼 행동하자”


    ‘지상에 한 명 있는 완벽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에드워즈의 이러한 결심은 단지 그가 21살의 어느 하루, 일시적인 감정으로 한 말이 아니었다. 이 결심은 바로 에드워즈의 전 생애를 통한 생애 목표가 되었다. 에드워즈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심하고 구원을 받고 난 후 죽을 때까지 전 생애 동안 품고 있었던 가장 큰 소원은 한 마디로 ‘완전한 그리스도인’, ‘최고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바로 그것이었다.


    2. 종말의식의 바탕으로 철저히 시간 관리를 한 사람

    ★ 시간의 중요성에 관한 깊은 인식을 가짐

    ★ 종말론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감

    ★ 시간 관리를 위한 우선순위 설정의 핵심 원리 : ‘중요성’과 ‘긴급성’이라는 두 개의 개념을 바탕으로 시간 사용 배분의 원칙을 설정해 놓음→”모든 일은 그 일의 긴급성과 중요성에 따라 그에 맞게 생각할 시간을 배당하도록 하자.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과 유익한 일이라면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하고 죄 된 것과 부적당한 것이라면 하나도 하지 않도록 하자”(1724.1.3), / “세상을 추구하는데 사용되는 시간과 노력은 이 세상의 생활과 소유의 불확실성과 함께 내세와의 관련성에 비추어 그 일의 필요성과 유용성과 중요성에 따라 배당되어 져야 한다.”(1724.1.3)


    ★ 시간 관리의 여러 가지 방식을 계발함

    -에드워즈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성도들의 바른 자세라고 보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생활화함

    -에드워즈는 동일한 시간 안에 어떤 일을 할 때 산만한 태도와 게으른 자세로 하느냐 아니면 집중해서 부지런한 자세로 하느냐에 따라 일의 능률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발견함.

    -매일, 매주, 매달, 매해마다 정기적인 평가를 함.


    우리는 에드워즈의 이러한 시간 관리의 철저함을 통해 신앙 성숙이란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거룩한 삶이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거룩해 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며, 신앙 성숙에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에드워즈처럼 시간을 아껴야 하며, 또 주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기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해야 한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3. 자기 자신 및 세상과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한 사람.

    “우리가 갖고 있는 거의 모든 지혜, 곧 참되며 건전한 지혜는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그 하나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요, 다른 하나는 우리 자신에 관한 지식이다. 그러나 이 두 지식은 여러 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 먼저이며 어느 쪽의 지식이 다른 쪽의 지식을 산출해 내는가를 알아내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칼빈 『기독교 강요』 중에서-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2:17)


    자기 자신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자기가 하나님께 반역하고 있는 죄인임을 알고 지금의 반역의 길을 돌이키라)하나님께 대한 바른 지식(예수 그리스도를 통항 하나님의 용서와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을 믿고 순종하라)을 가지는 것이 구원의 시작이며 이러한 과정을 계속적으로 더 심화해 가는 것이 성숙이요, 성화라는 것이다.


    ★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안에 있는 죄를 죽이는 싸움: 신앙의 성숙은 곧 타락한 부패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요, 자기 속에 있는 죄와 부패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점점 깊이 알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면서 할 수 있는 한 내속에 있는 죄가 힘을 쓰지 못하도록 죄를 완전히 죽이는 것이다.


    자기 부인, 자기 속에 있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는 것을 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은 모티피케이션(Mortification) 즉 죄 죽임이라고 불렀다. 이 모티피케이션은 성도의 신앙 성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리이다. 특히 청교도들은 성도가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의 절반은 바로 이 모티피케이션을 계속적으로 실천해나가는데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이러한 자기 부인, 부패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 죄를 죽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다. 그의 이러한 자신과의 싸움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질과 성격의 장, 단점 중에 각자 기질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고치는 것도 포함이 된다.


    “죄를 크게 죽여본 사례를 가지는 것은 죄의 몸에 깊은 상처를 주는 것이다. 또한 죄에 강타를 퍼부어서 비틀거리게 하고 주춤거리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죄와 싸울 수 있는 튼튼한 기반과 발판을 얻게 되며, 죄는 쓰러지기 직전이 되고 다음 번에 우리는 죄와 더 쉽게 싸울 수 있게 된다. …(중략)그러나 죄를 크게 죽여본 사례들과 자기를 부인해본 경험이 없이 살아가는 동안에는 옛 사람이 계속해서 자기 자리를 잡고 있다. 옛 사람은 억세고 끈질기기 때문에 작은 타격에는 요동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것이 왜 수많은 성도들이 은혜 안에서 왜 민감하게 성장하지 못하는가 하는 가장 큰 이유가운데 하나다. 가장 크게 죄를 죽이고 난 후에 나는 언제나 가장 큰 위로를 체험한다. 63번 결심문을 작성했다. 성도들이 보통의 정도로 행하는 그런 작은 일들은 은혜가 많이 증가했다는 것을 증명해 주지 못한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실행해야 한다. 내가 옛날의 좋은 행동들을 잃어버렸음을 깨닫게 될 때, 만일 그런 좋은 행동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그러한 것을 주목하는 것은 아주 좋은 것이다. (1723.1.14)

    ★ 먹고 마시고 잠자는 것에 대한 본능적 욕구를 최소화함.

    ★ 끊임없는 회개의 삶 : 회심 이후 오랫동안 거룩한 삶을 추구하며 자기 속에 있는 부패와의 싸움을 통해 많이 성결해 졌지만, 자신의 죄의식을 느끼고 회개하며, 또한 끈질기게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교만과 게으름에 대해서도 예민하게 다루고 있다.


    ★ 세상의 부와 편안함에 대한 거부 : 에드워즈의 삶은 세상을 사랑하지 않으려고 하는 영적 투쟁의 연속이었다. 어느 누구보다도 세상에서 명예와 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가진 그였기에 그는 더욱 자신의 삶 속에서 이러한 세상의 유혹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왜 내가 이렇게 빨리 무기력하게 되고,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계속 할 수 없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아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편안함을 추구하도록 나 자신을 방치해 두곤 했으며 그래서 내가 편안함을 기대하는 습관을 길러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면 나는 나의 마땅한 권리로서 휴식을 취하고 싶기 때문에 나는 더 이상 일을 계속할 수가 없다. 그러고 나면 내가 실제로 피곤하고 지친 것처럼 속게 된다. 반면에, 평안함을 바라지 않고 가능한 한 일을 많이 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면 나는 휴식을 위해 공백이 없어도 동일한 활력을 가지고 내 일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성경 읽기와, 기도하는 일에 있어서 이것을 체험했고, 이것은 설교를 암기하는 것에 있어서나 다른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믿는다”. (1723.1.12)


    ★ 고난과 시련에 대한 태도 : 에드워즈는 아주 성숙한 태도로 고난과 고통에 대처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는 고통과 고난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고난이 자기에게 유익이 되도록 고난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자신의 신앙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끊임없이 물었다. 그리고 고난에 지지 않고 고난을 극복하고자 하는 참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통스러울 때, 앉아서 고통이 주는 괴로움에 대해 곱씹으며, 고통으로 인한 나쁘고 어두운 면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가장 나쁘고 치명적인 행동이다. 그리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에 대해 말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나쁘게 말하며, 고통에 대해 실컷 떠들어 대는 것은 계속해서 새로운 고통을 만들어 내며, 옛 고통을 더 크게 키우는 것일 뿐이다. 반면에 반대로 행동하게 되면 고통을 줄일 수 있다. 민일 우리가 고통이 주는 긍정적 측면을 계속해서 생각한다면, 또한 고통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그 고통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취급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그 고통이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게 될 것이며 실제로 상당한 정도까지 그 고통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1723.11.26)


    4. 지성과 감정과 의지의 전인적 조화와 균형을 이룬 사람

    신앙이란 지성적 요소와 감정적 요소와 의지적 요소가 함께 결합되어 있는 것이다. 신앙은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에 대해 생각하고, 추리하고, 분석하고 논증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먼저 변화되는 것이 지성이다. 구원을 받게 되면 가장 먼저 지성이 새롭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해 신앙을 가지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우리의 지성이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해되지도 않고, 깨달아지지도 않는 사실을 무조건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의 지성을 설득하시고, 우리의 이해를 깨우치시는 방식으로 우리에게 역사하신다. 그런 연후에 우리의 감정이 설득을 당하게 하시고 우리의 의지로 하여금 행동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참된 신앙은 반드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죄에 대한 마음,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복음의 진리로 인한 기쁨 등을 넘치게 만든다. 즉 우리를 감동케 하고 감격케 하는 요소가 있다. 더 나아가서 참된 신앙은 우리의 행동과 삶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하고 의탁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참된 신앙은 언제나 하나님께 대한 순종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 지성과 감정과 의지의 절묘한 조화와 균형을 보여주는 에드워즈

    에드워즈는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감정과 강철같음 의지가 결합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이런 것들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 없이 자신의 거룩을 향한 추구 가운데서 각기 적당한 위치를 잡고 적절한 기능을 행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에드워즈의 탁월한 지성적 측면

    영적으로 건강해지고, 영적 성장을 이루며 영적 전투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분석하고 또한 그 대안들을 만들어 가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지성이 필요한데 에드워즈는 이 점에 있어서 참으로 지성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또한 자신의 모든 행동을 성경적, 신학적 바탕 위에서 결정하는 모습을 자신의 일기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의문이 생기는 것은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문제의 배후와 뿌리까지 찾아가서 철저하게 파헤치고 만족한 이해에 도달하기까지 노력했으며 그의 일기에서 특히 두드러진 것은 자신의 회심 체험에 대해 신학적으로 탐구하는 자세였다. 또한 에드워즈의 사고 속에는 번뜩이는 통찰력이 대단히 많았다. 그는 이미 자신의 시간 관리에 현대의 시간 관리 이론의 핵심 개념을 사용하였고, 프로이드가 무의식의 세계를 분석하는 도구고서 꿈의 분석에 주목한 것처럼 에드워즈가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주도적인 영혼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자신의 꿈을 분석하고자 한 것 등은 그 사고가 몇 백 년씩 앞서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에드워즈의 풍부한 감정적 측면

    에드워즈의 신앙적 감정은 단순히 자연인의 기질에서 나오는 감정이 아니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뜨겁게 체험한 그의 영혼 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이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거룩한 삶을 살며,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영적이고 거룩한 기쁨으로 영원히 살고 싶다는 소망으로 인해 내 마음은 즐겁다.”(1723.5.12)


    ★ 에드워즈의 강철 같은 의지적 측면

    에드워즈는 자신이 깨닫고 느낀 진리를 실현하기 위해 마음의 굳은 결심을 하고 그 결심을 결심문으로 만들어서 목표를 설정해 놓았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반성하고, 노력하고, 추구해가는 모습을 그의 일기 전체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신앙의 실천이란 삶의 전 영역에 걸친 포괄적인 것이었고, 삶의 전 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것이었다. 우리는 에드워즈의 이런 의지적 결단과 노력이 그를 교회사에 우뚝 선 영적 거인으로 만들게 된 필수 요소였음을 알 수 있다.

    “1723년 1월 12일에 나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자신을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했습니다. 나 자신을 포기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나는 미래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나 자신은 아무런 권리가 없는 자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전부와 행복으로 받아들이기로 맹세하고 오로지 하나님께만 나의 행복이 달려 있는 것처럼 간주하고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적인 삶의 법칙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내 목숨이 다할 때까지 나는 있는 힘을 다하여 세상과 육신과 마귀와 싸울 것을 결심했습니다.”(자서전)


    5. 철저하고 지속적인 경건의 습관을 유지한 사람

    에드워즈는 무엇보다 자신의 모든 경건 생활의 동기와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류의 유익이 되는 것이라면 그리고 자신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을 했고 이러한 최선의 노력 가운데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인식아래 자신의 책임의 몫을 다했다.


    ★ 성경 묵상과 적용

    에드워즈에게 있어서 성경은 바로 그의 생명의 양식이요, 생명의 물이요, 생명의 젖줄과 같은 것이었다. 성경은 에드워즈에게 살아 움직이는 책이 되었고, 빛을 주며, 놀라움을 주며, 즐거움을 주는 책이 되었다. 그는 특히 성경을 자기의 모든 삶의 법칙으로 삼았고, 성경의 기준에 따라 자기의 삶을 평가하고, 점검하며, 성경대로 살려고 노력했다.


    ★ 신학과 교리의 묵상과 탐구

     에드워즈의 성숙한 삶은 바로 성경 교리에 대한 깊은 묵상과 깨달음 그리고 그 교리에 대한 영적인 감동과 감격으로 인한 끊임없는 회개와 끊임없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는 성경을 읽을 때 단순히 습관적이고 기계적으로 읽지 않았다. 그는 피상적으로 성경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성경 속에 담겨 있는 진리 즉 성경 속에 나타난 교리 전체에 대한 묵상과 탐구를 부지런히 하였다. 그리고 그는 성경 속에 담겨 있는 진리 곧 교리를 캐내어 그것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삶 속에 적용했다. 에드워즈의 신앙 성장과 거룩한 삶의 배경에는 이와 같은 그의 살아 있는 신학 공부가 있었고, 그에게 있어서 신학 공부란 성경과 분리되거나 삶과 분리된 학문이 아니라 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는, 그리고 자신의 매일의 신앙 생활과 연결된 살아 있는 공부요 묵상이었다. 그리고 이 묵상은 곧 찬양과 기도로 연결되는 것이었고 공부란 곧 경건이었던 것이다.


    ★ 균형 잡힌 독서

    신앙적으로 영적 거인을 많이 배출했던 17세기 영국 청교도들은 ‘책의 사람들’이었다. 성경책의 사람들일 뿐만 아니라 경건 서적, 신학 서적의 사람들이기도 했다. 100여 명의 저자들에 의한 수 많은 신학 서적, 경건 서적, 설교집들이 간행되어 영국을 책의 나라로 만들었고 성도들은 열심 있는 독서가들이었다. 바로 그런 영적 풍토 속에서 영적 거인들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에드워즈는 자신의 신앙 성장에 있어서 성경을 읽고 성경의 진리들을 묵상하고 연구하는데 있어서 좋은 신학내지 경건 서적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자기보다 앞선 시대의 경건하고 학식 있는 신학자들의 글을 대단히 많이 읽었고 또한 그 내용에 대해 정통했다. 에드워즈는 젊은 시절부터 독서에 있어서 균형이 중요함을 깨닫고 자신의 독서 원칙을 세웠는데 예로 하루나 혹은 반나절을 신학 공부하면 하루나 반나절은 다른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음으로써 지식의 추구에 있어서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추었다. 이러한 에드워즈의 독서 방식은 후에 로이드 존스의 독서 방식에 영향을 주었다.


    ★ 기도와 찬양

    기도란 성도다운 삶을 살아가는 모든 원천이 자기의 노력에 달려 있지 않고 자신의 힘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하는 신앙 고백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가장 분명한 신앙이다. 그리고 기도는 하나님께로부터 성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능력을 공급받는 통로이기도 하다

    .

    회심한 이후 에드워즈에게 있어서 생긴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성경 말씀이 새롭게 다가 왔으며 그 성경 구절에서 깨달은 진리를 가지고 찬양을 드렸으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기도의 체험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후 기도의 삶은 그에게 있어서 호흡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으며 또한 에드워즈는 그의 기도 생활에 있어서 무엇보다 규칙적이고 정규적인 기도가 필요함도 잘 알고 있었기에 성경시대의 인물들처럼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것을 자신의 기도 생활의 규칙으로 삼았다. 에드워즈는 자신의 기도 생활에서 발생되는 많은 장애물이 생길 때 그러한 난관들을 극복할 방법들을 부지런히 모색하며 그것들에 대처할 방법들을 스스로 만들어 갔다.

    “기도하는데 있어서 진심으로 바라는 소원이 느껴지지 않는 간구들은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형식적인 기도는 기도를 점점 더 빈 마음으로 하게하고 하나님께 점점 응답 받지 못하게 하며 점점 내게 유익이 되지 않게 한다.”(1723.6.29)


    ★ 성도의 교제 및 전도

    에드워즈는 예배 참석과 성도의 교제가 주는 유익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러한 것들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6. 통전적이고 총체적인 거룩을 이룬 사람

    거룩은 우리의 행동만이 아니라 말과 마음의 동기를 모두 포괄하는 통전적인 것이며 또한 삶의 전 영역에 걸쳐 다른 존재와의 연관 속에서 드러나는 관계인 것이다. 즉 거룩은 몸과 마음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자연과의 모든 관계를 포함한다. 따라서 신앙이 성숙 되어져 간다는 것은 이 모든 영역들에서 치우침 없이 골고루 성장해 가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대화 및 언어 생활, 비방과 질책

    에드워즈는 자신의 삶과 신앙이 성숙해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혀를 통제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언어 사용에 있어서 온전해지려고 노력했다. 특별히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비방하며 험담하는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


    ★ 친절, 복수, 분노 등의 태도와 행동에 대하여

    에드워즈가 대인 관계 속에서 가장 조심했던 행동은 부정적으로 화를 내지 않고 복수심에서 나온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또한 그는 대인 관계 속에서 친절하게 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을 보여 준다. “내 행동에 아름다움과 광택을 주기 위해 내게 더 많이 있어야 할 덕목은 친절함이다. 만일 내가 더욱 부드러워진다면 나는 더욱 개선될 것이다”.(1725.2.16)


    ★ 부모와의 관계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죄를 지었다.”(1723.8)


    ★ 다른 사람과의 관계

    에드워즈는 자신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동시에 전체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고, 산상 설교의 정신에 따라 대인 관계에서 평화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일기 속에 나타나는 대인 관계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자기 자신의 행동을 위한 거울로 삼았다는 점이다. 즉 그는 모든 사람에게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 이든 지에 상관없이 자기의 삶을 성숙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주는 스승으로 삼았다.


    ★ 자연과의 관계

    에드워즈는 자연이 주는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가장 이론적으로나 체험적으로 극대화 시킨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들과 성경의 진리들을 묵상하면서 심지어는 자연 자체를 통해서까지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와 자신의 영육을 새롭게 재충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조나단 에드워즈의 결심문(지상 최고의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 결심문)


    1. 결심문(70가지)이 기록된 시기와 기간 : 1721. 3월 이후 – 1723.8. (18세쯤 놀라운 회심을 체험한 이후 약 1년 반 정도 뒤의 일이었고, 회심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터 대략 1년여에 걸쳐 만들어짐)

    2. 결심문의 목적과 용도 : 지상에서 완벽한 성도가 되려고 하는 목적을 가졌고, 이 70가지 결심문을 1주일에 한번씩 반복해 읽으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점검하면서 거룩한 삶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마5:48)


    3. 신앙 성장에 대한 잘못된 양 극단적 사고방식에 대한 치유책 : 신앙의 성장이란 우연히 되거나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 속에서 철저한 자기 점검과 끊임없는 노력과 순종에 의해 이루어지는 결과다. …….성도의 영적 성장에 대한 성경의 관점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이 함께 동반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에드워즈의 결심문은 그가 거룩하기 위해 얼마나 총체적으로 그리고 철저하게, 지속적으로 노력했는가를 보여준다. 즉 하나님의 은혜를 바탕으로 자신의 책임을 철저하게 다하려고 했던 삶을 살았다.


    4. 중. 고. 대. 청년부 신앙지도의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하자


    ◀  결심문  ▶

    “나는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 이 결심문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이 결심문을 지킬 수 있도록 내게 능력 주시기를 겸손하게 하나님께 간청합니다.”

                                    -잊지 말고 매 주 한 번씩 이 결심문을 읽자-


    ◀결심문 1▶  전 생애 동안 최우선적으로 힘쓸 일.

    나의 전 생애 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나 자신의 행복과 유익과 기쁨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지금 당장이든지 아니면 지금부터 수많은 세월이 지나가든지 간에 시간은 전혀 고려하지 말자. 내가 해야 할 의무와 인류 전체의 행복과 유익에 최상의 도움이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하자. 내가 부딪치게 될 어려움이 무엇이든지 간에 또한 그 어려움이 아무리 많고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그렇게 하자.

    ◀결심문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찾음에 대하여

    위에서 언급한 사항을 잘 지키기 위해 도움을 주는 어떤 새로운 수단이나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자.

    ◀결심문 3▶  결심문을 지키지 못했을 때

    혹시라도 내가 넘어져 점점 무감각해져서 이 결심문 중에 어떤 내용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면 다시 제 정신이 돌아 왔을 때, 내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회개하자

    ◀결심문 4▶  하나님의 영광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하난님의 영광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면 영혼에 관계된 것이든, 육신에 관계된 것이든 또는 적든지 많든지 간에 어떤 것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만일 내가 그런 일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하자.

    ◀결심문 5▶  시간 사용에 관하여

    한 순간의 시간도 절대로 낭비하지 말고 그 시간을 가능한 한 최대로 유익하게 사용하자.

    ◀결심문 6▶  삶의 자세와 태도에 대하여

    내가 살아 있는 동안 힘껏 살자.

    ◀결심문 7▶  생애의 최후 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만일 내 생애의 최후 순간이라고 가정했을 때, 하다가 꺼려지는 것이면 절대로 하지말자

    ◀결심문 8▶  다른 사람의 실패를 보았을 때

    모든 면에서 즉 말과 행동에 있어서 아무도 나처럼 그렇게 악하지는 않은 것처럼, 또한 내가 다른 사람과 똑 같은 죄를 범하고 똑 같은 잘못과 실수를 범한 것처럼 행동하자. 다른 사람의 실패를 나 자신의 잘못을 살피는 계기로 삼고 나의 죄와 비참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기회로만 삼자.

    ◀결심문 9▶  죽음에 대한 묵상

    매사에 나의 죽음과 죽고 난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자

    ◀결심문 10▶  고통스러울 때

    고통스러울 때는 순교의 고통과 지옥의 고통을 생각하자

    ◀결심문 11▶  풀리지 않는 신학적 문제를 만났을 때

    해결해야 할 어떤 신학 원리가 있을 때 만일 상황이 방해하지만 않는다면 그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즉시로 하자.

    ◀결심문 12▶  교만과 허영심에 빠졌을 때

    만일 내가 교만이나 허영이나 이런 것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있다면 즉시 그런 것들을 버리자.

    ◀결심문 13▶ 이웃 사랑의 실천에 대하여

    도움과 사랑을 받아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자.


    ◀결심문 14▶  복수에 대하여

    절대로 복수심을 가지고 어떤 알을 하지 말자

    ◀결심문 15▶ 분노에 대하여

    비이성적인 인간에게는 아무리 사소한 화라도 내지 말자

    ◀결심문 16▶ 다른 사람에 대한 비방에 대하여

    절대 다른 사람을 비방하지 말자. 그렇게 하는 것은 다소간 다른 사람을 불명예스럽게 하는 것이며 실제로 아무 유익이 없기 때문이다.

    ◀결심문 17▶ 임종의 순간에 비추어 본 삶의 자세

    내가 죽게 되었을 때 ‘그 일을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바라는 것처럼 그렇게 살자.

    ◀결심문 18▶ 최고도로 헌신한 상태에 비추어본 삶의 자세

    내가 최고로 헌신한 상태일 때 그리고 내가 복음과 천국에 대해 가장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그때 내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살자.

    ◀결심문 19▶ 최후의 순간에 비추어본 삶의 자세

    마지막 나팔 소리를 듣기 전 최후의 한 시간도 남지 않았을 때라고 가정하고 그때 하기가 꺼려지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결심문 20▶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하여

    먹고 마시는 것은 엄격하게 절제하며 살자.

    ◀결심문 21▶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보았을 때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가운데 내가 판단하거나 생각하기에 경멸 받을 만한 행동이나 비열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말자.

    ◀결심문 22▶ 천국을 준비하는 삶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나의 힘, 능력, 활력, 열심, 적극성을 다하여 가능한 한 천국에서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결심문 2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 아닌 것 같이 생각되는 일을 할 때는 매우 신중하게 행하자. 그리고 그 일의 원래 의도와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지 그 원인을 파악하자. 만일 그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일은 결심문 4로 간주하자.

    ◀결심문 24▶ 나쁜 행동을 고치는 문제에 대하여

    내가 어떤 현저한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철저하게 추적하자. 그런 다음 더 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나쁜 행동의 원인이 되는 것과 내 힘껏 싸우도록 하자.

    ◀결심문 25▶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를 조심스럽고도 지속적으로 찾아내자. 그런 다음, 내 모든 힘을 다해 그것과 싸우자.

    ◀결심문 26▶ 구원의 확신을 약화시키는 것들에 관하여

    내 구원의 확신을 약화시키는 것들을 발견하면 버리자.

    ◀결심문 27▶ 게으름에 대하여

    절대 고의로 어떤 일을 태만하게 하지 말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태만은 예외지만, 자주 내 태만을 점검하자.

    ◀결심문 28▶ 성경 연구에 대하여

    성경을 아주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자주 연구하자.

    ◀결심문 29▶ 잘못된 기도에 대하여

    절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지 않으실 것을 간구하면서 그것을 기도라고 생각하거나 기도로 인정하거나 기도의 간구라고 하지 말자. 또한 하나님께서 받아 주지 않으실 고백을 하면서 그것을 죄 고백이라고 하지 말자.

    ◀결심문 30▶ 실천적 삶에 대한 매주 반성

    지난주보다 신앙과 은혜를 실천하는 삶이 더 나아지도록 매주 노력하자

    ◀결심문 31▶ 비판에 대하여

    결코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어떤 말을 하지 말자. 그러나 성도의 명예를 너무 실추시키거나 인류에 대한 사랑을 너무 저해하는 것에 대한 비난은 정당하다. 또한 극도로 교만하거나 나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 그리고 황금의 법칙에 어긋나는 것에 대해서는 정당하다 종종 내가 어떤 사람을 비난했을 때는 이 결심문에 비추어 엄격하게 검사해보자.

    ◀결심문 32▶ 충성된 삶에 대하여

    잠언 20장 6절에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라고 기록된 것이 나에게 해당하는 말이 되지 않도록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내 신념에 충실하자.

    ◀결심문 33▶ 평화를 만드는 삶

    다른 면에서 지나친 손해가 생기지 않는다면 언제나 평화를 만들고 평화를 유지하고 평화를 지키는 방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하자.

    ◀결심문 34▶ 진실한 언어 생활

    이야기하면서 어떤 사실에 대해 말할 때는 반드시 참되고 단순한 진실만을 말하자

    ◀결심문 35▶ 내가 지킨 의무에 대한 의심이 생길 때

    내가 지킨 의무에 대해 의심이 많이 생길 때마다 그 일로 내 마음의 고요함과 평안함이 깨지면 의문 사항들을 기록하고 그 의문을 풀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자.

    ◀결심문 36▶ 다른 사람에 대한 평가 절하에 대하여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나쁘게 말하지 말자. 단 그렇게 하는 것이 잘했다고 말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경우는 예외다.

    ◀결심문 37▶ 매일, 매주, 매월, 매해마다 반성할 일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내가 게으름을 피웠는지, 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내가 자신을 부인했는지 등에 대해 자문해 보자. 또한 매주 말, 매월 말, 매년 말에도 그렇게 하자.

                                                             1722년 12월 22일, 26일

    ◀결심문 38▶ 주일을 경건하게 보내는 일에 대하여

    주일에는 절대로 농담이나 우스갯소리를 하지 말자                                                                                     1722년 12월 23일

    ◀결심문 39▶ 합법적인 일을 하는 문제에 대하여

    절대로 합법성에 의문이 많이 제기되는 일은 하지 말자. 동시에 그런 일을 하고 난 후에는 그 일이 합법적인지 아닌지를 생각하고 조사하자. 또한 만일 내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합법적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일도 마찬가지다.

    ◀결심문 40▶ 먹고 마시는 일에 대한 반성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고 마시는 일에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지 자문해보자.

                                                                        1723년 1월 7일

    ◀결심문 41▶매일, 매주, 매해의 마지막에 반성해야 할일

    매일, 매주, 매해의 마지막에 어떤 면에서 더 낫게 행동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 있었는지에 대해 자문해보자.

                                                                       1723년 1월11일

    ◀결심문 42▶ 재 헌신에 대한 다짐

    세례 받을 때와 성찬식 할 때 진지하게 하였던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종종 새롭게 하자. 그리고 오늘, 1월 12일, 나는 진지하게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였다.

                                                                       1723년 1월12일

    ◀결심문 43▶ 하나님의 전적 주권아래 사는 삶

    오늘부터 죽을 때까지 내 인생이 나의 것인 양 행동하지 말고 전적으로 그리고 완전히 하나님의 것인 양 행동하자. 토요일에 깨달은 것과 일치하게 행동하자.

                                                                       1723년 1월12일

    ◀결심문 44▶ 신앙 우선적인 삶 1

    다른 어떤 목적도 아닌 신앙만이 나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 신앙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행동하지 말자.

                                                                       1723년 1월12일

    ◀결심문 45▶ 신앙 우선적인 삶 2

    신앙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면 그 어떤 것에도 절대로 쾌락이나 고통 기쁨이나 슬픔등을 느끼지 말자. 어떤 감정도 조금의 감정도 품지 말자. 그리고 그런 것과 관련된 어떤 환경도 만들지 말자.

                                                                       1723년 1월12일

    ◀결심문 46▶ 부모님과 가족들에 대한 태도

    부모님에게 어떠한 걱정이나 심려도 끼쳐 드리지 말자. 가능한 한 말이나 눈동자에 전혀 내색을 하지 않도록 해서 그런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 특히 가족중의 누구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조심하자.

    ◀결심문 47▶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계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선하고, 항상 부드럽고, 친절하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만족하고, 편안하고, 자비롭고, 관용적이고, 겸손하고, 온유하고, 순종적이고, 의무를 다하고, 부지런하고 근면하며, 자애롭고, 침착하고, 인내하고, 절제하고, 용서하고, 진지한 성품에 도움되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지 말자. 그리고 항상 이러한 성품이 되도록 하자. 그리고 매 주말마다 내가 그렇게 실천했는지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하자.

    ◀결심문 48▶ 철저한 자기 점검에 대하여

    내가 참으로 그리스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 지를 알기 위해 그리고 내가 임종의 순간에 이 문제에 대해 회개할 무관심의 죄를 조금도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주 세밀하고도 부지런하게 그리고 가장 엄격하게 내 영혼의 상태를 조사하도록 하자.                                                     

                                                                      1723년 5월 26일

    ◀결심문 49▶ 조심스러운 삶

    만일 내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절대로 그런 잘못을 하지 않도록 하자.

    ◀결심문 50▶ 내세에 비추어본 삶의 자세

    내가 내세에 들어갔을 때, 그렇게 한 것이 최선이었고, 가장 지혜로운 것이었다고 판단하게 될 것처럼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자.

    ▶결심문 51▶ 임종의 순간에 비추어본 삶의 자세

    죽을 때 내가 뒤를 돌아보면서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면에서 그렇게 하자.

                                                                        1723년 6월 8일

    ◀결심문 52▶ 노인이 되었을 때 비추어본 삶의 자세

    나는 종종 노인들이 자기가 인생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어떻게 살겠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노인이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그때 가서 ‘내가 이런 일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하고 생각되는 바로 그런 일들을 하자.

                                                                        1723년 6월 8일

    ◀결심문 53▶ 주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의 삶

    내가 가장 기분이 좋은 상태일 때 모든 기회를 이용해서 내 영혼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 던지고 맡기자. 주님을 신뢰하고 의뢰하자. 완전히 주님께 헌신하자. 이로써 내가 나의 구속주를 알게 되고 내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1723년 6월 8일

    ◀결심문 54▶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았을 때

    어떤 사람을 칭찬하는 내용을 들을 때마다 나도 그런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되면 그 일을 본받도록 노력하자.

                                                                        1723년 6월 8일

    ◀결심문 55▶ 천국과 지옥을 맛본 사람처럼

    이미 천국의 행복과 지옥의 고통을 맛본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1723년 6월 8일

    ◀결심문 56▶ 자신과의 싸움에 대하여

    아무리 내가 실패하더라도 내 안에 있는 부패와의 싸움을 절대로 포기하지도 말고, 조금도 긴장을 풀지도 말자.

    ◀결심문 57▶ 불행한 일을 만났을 때

    불행과 불운에 대한 염려가 생길 때 내 의무를 다했는가를 돌아보고 의무를 다하도록 결심하자. 그리고 그런 사건들이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자. 할 수 있는 한 나는 내 의무와 내 죄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자.

                                                                1723년 6월 9일, 13일



    ◀결심문 58▶ 대화를 나눌 때

    대화를 나눌 때 불쾌하거나 초조하거나 화를 낸 표정을 짓지 말고 사랑스럽고 즐거우며 친절한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1723년 5월27일, 6월13일

    ◀결심문 59▶ 나쁜 성격이 표출되려고 할 때

    나쁜 성질과 분노가 가장 많이 치밀어 오르려고 할 때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격이 드러나도록 행동하자. 그렇다 그럴 때 비록 다른 측면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때는 경솔하게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성격을 드러내도록 하자.

    ◀결심문 60▶ 감정이 불안하게 될 때

    감정이 극도로 불안하게 되기 시작할 때, 내 마음이 아주 불편해지거나 감정이 밖으로 일관성 없이 표출될 때에는 내 자신을 엄격하게 검사해보자.

                                                                1723년 7월 4일, 13일

    ◀결심문 61▶ 게으름 방지에 대하여

    핑계가 무엇이든지 간에 - 사실 게으름은 핑계거리를 만들도록 하는 경향이 있지만- 신앙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도록 내 생각을 흐트러뜨리고 풀어지게 하는 게으름에 빠지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결심문 62▶ 주께 하듯 일하는 자세

    결코 어떤 일을 의무감으로만 하지 말고, 에베소서 6장 6-8절에 따라서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자. 어떤 사람이 어떤 선한 일을 하든지 간에 그는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자.   

                                                         1723년 6월 25일, 7월 13일

    ◀결심문 63▶ 완벽한 성도의 삶을 살기 위한 노력

    어떤 순간에도, 모든 측면에서 인격의 어떤 부분이나 어떤 환경하에서도 언제나 성도다운 참 빛을 비추며, 탁월하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참으로 완벽한 성도가 세상에 단 한 명 있다고 가정할 때, 만일 내가 그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내 힘껏 노력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처럼 행동하자.                                

                                                          1723년 1월 14일, 7월13일

    ◀결심문 64▶ 하나님을 추구하는 마음

    바울 사도가 말하는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시편 기자가 시편 19:20절에서 말하는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있는 힘을 다하여 이것들을 향상시키도록 하자. 또한 나의 소원을 아뢰기 위해 간절히 노력하는 것이 약해지지 않도록 그리고 그러한 열심을 반복적으로 내는 것이 약해지지 않도록 하자

    ◀결심문 65▶ 맨턴의 시편 119편 설교를 실천하는 삶

    전 생애 동안 이것을 있는 힘을 다해 연습하자. 즉 맨턴 박사의 시편 119편 설교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나의 모든 죄와 유혹과 어려움과 슬픔과 두려움과 희망과 소원 그리고 모든 것과 모든 상황 속에서 나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면서, 나의 영혼을 하나님께 열어 놓자.                        

                                                          1723년 7월26일, 8월 10일

    ◀결심문 66▶ 친절한 태도

    어느 곳에서나 어느 누구에게나 말이나 행동에 있어서 항상 친절한 태도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자. 의무상 다르게 행동해야 할 때는 예외다.

    ◀결심문 67▶ 고난을 통해 유익을 얻는 법

    고난 후에는 내가 고난으로 인해 더 나아진 점이 무엇인지, 어떤 유익을 얻었는지, 또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묻도록 하자.

    ◀결심문 68▶ 솔직한 죄 고백

    약점이든지 죄이든지 간에 내 안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을 나 자신에게 솔직히 고백하자. 만일 그것이 신앙에 관련된 것이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필요한 도움을 간구하자.

                                                           1723년 7월23일, 8월10일

    ◀결심문 69▶ 타산지석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볼 때, 나도 저렇게 했으면 하는 것들을 항상 행하도록 하자

                                                                       1723년 8월11일

    ◀결심문 70▶ 유익을 끼치는 언어 생활

    내가 하는 모든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도록 하자.

                                                                      1723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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