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주님을 본받는 자의 삶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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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기의 사상가 셀수스(Celsus)가 쓴 “진실한 담화”(True Discourse)라는 책은 역사상 처음 기독교를 비판한 책입니다.

초기 기독교인들을 비판하기를 “그들은 논리와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이다.

 

그들은 인사도 나누기 전에 상대방을

무조건 사랑한다. 그리고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상대방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랑한다고 비판 했습니다.

” 논리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비판을 통해서 초대교회 크리스천들이 얼마큼 깊이 있는 신앙 생활을

하고 있었는지 증명해 줍니다.

상대방의 경제적 상황, 사상적 배경, 사회적 지위, 인종과 민족을 먼저 알아보고 사랑한 것이 아니라 “인사도 나누기 전에

사랑하고 서로 알아보기도 전에 무조건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초대교회 신자들의 사랑이야말로

예수의 사랑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믿는 자의 삶의 모습이 무었입니까? 한 마디로 주님을 본받는 자의 삶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의 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주님을 본받는 자의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이것이 우리들의 삶의 과재입니다. 주님을 닮아 가기

위해서 믿는 사람들을 가름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주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성도들은 하나님의

가족이 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예수님이 행하심 같이 믿음의 가족을 사랑하는 것을 배위 가는 삶입니다. 주님처럼 사랑하는

방법을 베우고 주님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자세를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사랑에 관한 명상 이라는 글에 보면 우리들이 실천해야 할 사랑의 모습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 사랑함에 있어 사랑을 얻으려고 흥정하지 말라.
  • 사랑함에 있어 나를 사랑하거든 그를 사랑하라.
  • 사랑함에 있어 사랑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임을 기억하라.
  • 사랑함에 있어 서로의 결점을 극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라.
  • 사랑함에 있어 자신이 뿌린 씨는 자신이 거두는 법,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 사랑함에 있어 한눈 팔며 비교하지 말고 멀리 앞을 보라.
  • 사랑함에 있어 서로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예절을 지키라.
  • 사랑함에 있어 원망이나 저주는 금물임을 기억하라.
  • 사랑함에 있어 사랑은 닦을수록 윤이 나는 것임을 기억하라.
  • 사랑함에 있어 서로에게 문재가 있으면 그 문제는
    내가 그렇기 때문에 사랑 해야 한다는 사실임을 알고 사랑하라. 사랑을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는 길은 먼저 나를 부인함으로만 가능합니다.